휴천3동 주민자치위원회, ‘기후재난시대 지도자의 역할’ 포럼 개최 (영주시 제공)



[PEDIEN] 영주시 휴천3동 주민자치위원회가 기후 위기 시대 지도자의 역할을 조명하는 포럼을 개최했다. 지난 9일 휴천3동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 이번 포럼에는 주민자치위원, 도움단체 및 동아리 회원, 지역 주민 등 60여 명이 자리를 함께했다.

포럼은 기후 위기가 일상화된 현실 속에서 지역사회의 지속가능한 발전과 주민 안전을 위해 지도자가 갖춰야 할 역할과 책임을 깊이 있게 논의하고, 기후변화 대응 역량을 강화하는 데 목적을 두었다.

안동시환경교육센터장인 제상훈 이학박사가 강사로 나서 기후변화로 인한 다양한 재난 사례를 소개했다. 제 박사는 지역사회 구성원과 지도자가 실천할 수 있는 탄소중립 방안과 환경 리더십의 중요성을 알기 쉽게 설명하며 참석자들의 이해를 도왔다.

참석자들은 생활 속에서 실천 가능한 기후 위기 대응 방법을 공유하며 공감대를 형성했다. 특히, 포럼 중간에는 기후환경 관련 퀴즈와 정답자 선물 증정 이벤트가 마련되어 참여 열기를 더했다.

경상북도환경연수원의 지원으로 진행된 '나만의 화분 만들기' 체험 활동은 자연과 환경의 소중함을 되새기고 일상 속 친환경 실천의 의미를 되짚어보는 기회를 제공했다.

참석자들은 기후재난 시대에 주민자치의 역할과 지역공동체의 대응 방안을 공유하며, 생활 속 작은 실천이 지역사회의 지속가능한 미래를 만드는 중요한 출발점이라는 데 인식을 같이했다.

하원대 주민자치위원장은 "기후 위기는 지역사회 모두가 함께 대응해야 할 과제"라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환경의 중요성을 이해하고 지속가능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갈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과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