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우체국 황병재 집배원, 화촌면 릴레이 후원 378번째 주자로 따뜻한 나눔 동참 (홍천군 제공)



[PEDIEN] 30여 년간 홍천 지역 곳곳을 누비며 주민들의 발이 되어 온 홍천우체국 황병재 집배원이 지역사회 나눔에 동참했다. 황 집배원은 화촌면 릴레이 후원 캠페인의 378번째 주자로 나서며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황 집배원은 10일 오전 화촌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지역사회를 위한 성금을 기탁했다. 그는 오랜 기간 집배원으로 근무하며 지역 주민들과 희로애락을 함께해 왔다. 황 집배원은 “지역에서 받은 따뜻한 정을 조금이나마 돌려드리고 싶은 마음에 후원에 참여하게 됐다”며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힘이 되기를 바란다”고 참여 소감을 밝혔다.

이병도·강은수 지역사회 보장협의체 공동위원장은 황 집배원의 나눔에 깊은 감사를 표했다. 위원장은 “오랜 기간 주민들의 곁을 지켜온 집배원으로서 지역을 향한 따뜻한 마음을 나눠주신 황병재 님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해주신 소중한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위해 뜻깊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화촌면 릴레이 후원 캠페인은 지역 주민과 단체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어지고 있다. 모금된 후원금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복지 사업에 전액 사용될 예정이다. 황 집배원의 이번 참여는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에 훈훈함을 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