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산서부 문화누리의 날 영화 ‘왕과 사는 남자’ 관람 (김해시 제공)



[PEDIEN] 김해시 칠산서부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0일, 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주민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칠산서부 문화누리의 날'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 행사는 2026년 주민참여예산사업의 하나로 기획됐다.

이번 사업은 지역 내 고령화와 문화 인프라 부족으로 문화생활을 누리기 어려운 주민들에게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 일상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마련되었다. 천만 관객을 돌파한 영화 '왕과 사는 남자'가 상영되어, 아직 이 영화를 관람하지 못한 주민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하며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왕과 사는 남자'는 계유정난 이후 어린 왕 이홍위의 유배 생활을 중심으로 펼쳐지는 흥미진진한 이야기를 담고 있다. 주민들은 스크린을 통해 몰입감 넘치는 스토리를 즐겼다.

추장근 주민자치회장은 “바쁘신 와중에도 행사에 함께해 주신 모든 주민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이어 “오는 9월 개최될 두 번째 '칠산서부 문화누리의 날'에도 변함없는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며 “이러한 행사를 통해 가족과 이웃이 함께 즐거운 추억을 만들고 소통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주민자치회는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주민들의 문화 접근성을 높여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