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전북 고창군이 추진 중인 구름골 산림휴양테마파크 조성 사업이 올 하반기 자연휴양림과 산림레포츠 시설 준공을 목표로 속도를 내고 있다. 이번 사업은 총 11억원의 도비 예산이 투입돼 안전 인프라를 강화하고, 다양한 체험 시설을 확충하여 고창을 대표하는 명품 관광지로 거듭나기 위한 야심찬 계획의 일환이다.
최근 구름골 산림휴양테마파크 사업지 내 방재 및 재해 예방을 위한 유역관리 사업이 전북도 사업에 최종 반영되면서 사업의 안정성이 한층 높아졌다. 이 사업을 통해 산림레포츠 단지와 자연휴양림 예정지 일대의 지형 정비와 함께 기후 변화에 대비한 안전망이 구축된다.
본격적인 시설 구축도 한여름 무더위 속에서 활기를 띠고 있다. 어린이와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그물놀이시설 조립이 최근 완료되었으며, 스릴 넘치는 로프체험과 공중이동시설 공정도 이어지고 있다. 이들 시설은 오는 10월 전면 개장을 목표로 마무리 작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체류형 휴양의 중심이 될 자연휴양림 역시 연내 완공을 목표로 한다. 자연 친화적인 숙박동과 캠핑족을 위한 숲속야영장, 힐링 산책로 등이 조성될 예정이다. 당초 로드맵에 따라 목재문화체험장은 2027년 준공을 목표로 차질 없이 추진되고 있다.
이번 테마파크 완공은 인접한 운곡람사르습지와 선운산, 고인돌 유적지 등 고창의 주요 관광 자원을 하나로 묶는 거대한 '생태·체험 관광 벨트' 완성으로 이어질 전망이다. 군은 이를 통해 단순 방문이 아닌, 머무르며 소비하는 고부가가치 관광 모델을 정착시킨다는 계획이다.
김종신 고창군 산림녹지과장은 “구름골 산림휴양테마파크를 안심하고 머무를 수 있는 청정 휴양 환경이자 자연과 사람이 공존하는 고품격 휴양 공간으로 만들겠다”며 “고창군 산림관광의 랜드마크로 완성하기 위해 남은 공정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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