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김해시가 장기화하는 경기 침체와 고금리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 중소기업을 위해 800억원 규모의 하반기 경영안정자금 지원 사업에 나선다. 오는 27일부터 신청을 받는 이번 사업은 관내 본점이나 사업장을 두고 공장을 등록한 중소 제조업체를 대상으로 업체당 최대 2억원까지 지원한다.
이번 지원은 대출 이자의 최대 2.5%를 시에서 보전해주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특히 여성기업, 김해형 강소기업, 산업재해 예방 우수기업 등 우대 대상 기업에는 최대 3.0%까지 이차보전 혜택이 주어진다.
더불어 IBK기업은행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경영안정자금을 지원받는 업체가 해당 은행에서 대출을 실행할 경우, 은행 자체 프로그램을 통해 대출 금리를 최대 1.0% 추가로 감면받을 수 있게 됐다. 이로써 대상 업체는 최대 4.0% 수준의 금리 지원 효과를 누릴 수 있으며, 이는 금융비용 부담 완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자금 지원을 희망하는 기업은 시와 협약을 맺은 금융기관에서 대출 가능 여부를 먼저 상담한 후, 김해시 중소기업육성자금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신청 기간은 자금이 소진될 때까지이며, 오는 27일부터 시작된다.
정영두 시장은 "고금리와 경기침체로 힘든 중소기업의 자금난 해소에 이번 지원이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또한 "금융기관과의 협력을 더욱 확대하여 기업의 금융 부담을 줄이고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
사업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김해시청 누리집 고시·공고 또는 김해시 중소기업육성자금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의는 김해시 기업투자유치단 또는 김해시 기업애로119센터로 하면 된다.
저작권자 © PEDI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