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충남사회서비스원이 여름방학 기간 돌봄이 필요한 초등학생을 위해 9개 시군에 총 11곳의 ‘방학 ON 돌봄터’ 운영을 지원한다. 이 사업은 학기 중 초등돌봄교실을 이용하는 아동들이 방학 기간에도 안정적으로 돌봄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마련되었다.
지역공동체, 종교단체, 주민모임 등이 지역 내 유휴공간을 활용해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며, 이는 방학 중 발생할 수 있는 돌봄 공백을 최소화하는 데 목적이 있다. 충남사회서비스원 산하 충남온종일아동돌봄통합지원단이 이 사업을 주관하며, 예산군과 교육지원청의 방학돌봄지원사업에도 아동돌봄활동가를 파견하는 등 지원을 아끼지 않는다.
지난 1~2월 겨울방학 기간에도 10개 시군에서 11개 방학 ON 돌봄터를 운영하여 아동과 보호자의 돌봄 부담을 덜어준 바 있다. 당시 참여 학부모를 대상으로 실시한 사업평가에서는 96.5점이라는 높은 만족도를 기록하며, 방학 중 돌봄 지원에 대한 현장의 필요성과 재이용 의사를 확인할 수 있었다.
겨울방학 운영 결과, 돌봄터 중 2곳은 ‘충남마을돌봄터’로 전환되어 현재 운영 중이다. 충남사회서비스원은 올해 총 13곳의 방학 ON 돌봄터를 발굴 지원했으며, 향후 지속적인 확대 운영을 계획하고 있다.
이번 여름방학에는 9개 시군 11개 단체가 참여한다. 종합사회복지관, 아파트입주자대표회의, 종교단체, 지역주민 모임 등 다양한 지역 주체가 힘을 모아 아동들이 집 가까운 곳에서 안전하고 편안하게 방학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충남사회서비스원은 각 돌봄터가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운영비 및 급·간식비를 지원하고 아동돌봄활동가를 파견하여 현장을 적극 지원한다.
돌봄터 이용을 희망하는 보호자는 ‘아이충남플랫폼’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김영옥 충남사회서비스원 원장은 “방학 ON 돌봄터는 방학 중 초등학생에게 발생할 수 있는 돌봄 공백을 지역 안에서 함께 메우는 사업”이라며 “지난 겨울방학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여름방학에도 아동과 보호자가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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