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 통합돌봄 필요 가구 집중 발굴 “빈틈없는 복지 안전망 완성” (고창군 제공)



[PEDIEN] 고창군이 지역사회 복지체계를 더욱 촘촘하게 만들기 위해 통합돌봄 대상자 발굴에 적극 나섰다. 올 상반기 집중 조사 결과, 돌봄이 필요한 가구 386명을 찾아내고 심층적인 사례 회의를 거쳐 최종 295명을 통합돌봄 대상자로 선정했다. 이들에게는 각 가구의 상황에 맞는 복지 서비스가 연계·지원된다.

이번 발굴은 특히 돌봄 필요도가 높은 고령장애인과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중점돌봄군, 독거노인 응급안전안심서비스 예비대상자 등을 우선순위에 두고 진행됐다. 군은 이들 발굴 대상자에게 주거 환경 개선, 보건의료 서비스 연계, 일상생활 지원 등 다각적인 통합돌봄 서비스를 맞춤형으로 제공하며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고창군은 여기서 멈추지 않는다. 향후 관내 보훈재가복지서비스, 장애인활동지원서비스 및 장기요양 재가급여 이용자 전체를 대상으로 전수조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이는 기존 제도에서 놓칠 수 있는 잠재적 돌봄 소외계층까지 완벽하게 파악하여 복지 안전망을 빈틈없이 완성하겠다는 강력한 의지를 보여준다.

오수목 고창군 사회복지과장은 “어르신들이 살던 곳에서 건강하고 편안한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돌봄이 필요한 가구를 선제적으로 찾는 것이 통합돌봄의 시작”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하반기에는 돌봄 틈새를 메우기 위한 다양한 지역 특화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고창군은 어떠한 위기 상황에서도 지역 주민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든든한 복지 울타리를 구축해 나갈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