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김해시는 2026년부터 정부의 지원을 받지 못하는 지역 내 어린이집 18곳을 대상으로 실내공기질 점검 비용을 지원한다. 이번 사업은 오는 8월부터 시행되며, 고농도 미세먼지로부터 영유아의 건강을 보호하고 안전한 보육 환경을 조성하는 데 목적을 둔다.
현행법상 연면적 430㎡ 이상 어린이집은 실내공기질 관리법에 따라 정기적인 점검이 의무다. 유지 기준은 매년, 관리 기준은 2년마다 점검을 실시해야 하며, 이를 위해 전문업체를 통한 점검 비용이 발생한다.
이에 김해시는 정부 미지원 어린이집의 운영 부담을 완화하고 실내 환경의 적정 관리를 돕기 위해 점검비를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지원 금액은 점검 기준에 따라 유지 기준 점검 시 개소당 최대 40만원, 유지 및 권고 기준 점검 시에는 개소당 최대 55만원까지 지급된다.
박종주 김해시 복지국장은 “실내공기질은 영유아의 건강과 직결되는 매우 중요한 요소”라며 “이번 점검비 지원이 어린이집의 운영 부담을 줄여 더욱 쾌적하고 안전한 보육 환경을 만드는 데 기여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보육 환경 조성과 양질의 보육 서비스 제공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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