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 ‘제1회 경남관광대상’ 대상 수상 (남해군 제공)



[PEDIEN] 남해군이 제1회 경남관광대상에서 영예로운 대상을 수상하며 관광산업 선도 지자체로 확고히 자리매김했다.

지난 7월 10일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6년 제1회 경상남도 관광의 날’ 기념식에서 남해군은 대상 수상의 기쁨을 안았다. 올해 처음 제정된 ‘경상남도 관광의 날’은 관광산업의 중요성 공감대 확산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목표로 한다.

‘경남관광대상’은 도내 각 시군의 관광진흥 노력을 알리고 관광산업 도약을 견인하고자 마련된 상으로, 정량평가 60%와 정성평가 40% 비중으로 엄격하게 진행됐다. 정량평가는 관광소비력, 수용력, 홍보 및 공모사업 선정 실적 등을, 정성평가는 관광정책 역량과 지역 특화 콘텐츠 개발 및 독창성 등을 평가했다.

남해군은 ‘국민고향, 남해로 오시다’라는 슬로건 아래 차별화된 생태관광도시를 목표로 관광환경 개선과 다양한 관광콘텐츠 개발에 매진해왔다. 특히 ‘남해군 고향사랑방문의 해’를 맞아 향우, 기관, 사회, 단체, 남해군관광문화재단, 문화관광해설사 등 지역민 모두가 한마음으로 관광객 맞이에 힘쓴 결과, 이번 대상 수상이라는 쾌거를 이뤘다.

독일마을의 콘텐츠 다양성 한계를 극복하기 위한 리모델링 및 관광콘텐츠 확충 사업을 꾸준히 추진한 점은 관광의 지속가능성과 지역 브랜드 가치를 높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러한 노력에 힘입어 2025년 남해군을 찾은 방문객의 소비 금액은 한국관광공사 데이터랩 기준 전년 대비 14.9% 증가했다. 방문자 유입, 숙박 방문자 비율, 체류시간, 목적지 검색량, 남해군 SNS 검색량 등 모든 지표에서 뚜렷한 상승세를 보이며 전국적인 관광도시로 발돋움했다.

류경완 남해군수는 “이번 대상 수상은 남해군민 모두가 만들어낸 값진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남해군의 아름다운 자연과 특색 있는 관광자원이 전국에 널리 알려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남관광의 날을 맞아 7월 5일부터 18일까지 ‘경남관광주간’ 이벤트가 진행된다. 남해군에서는 이 기간 독일마을 파독전시관과 남해 힐링숲타운을 무료로 개방하고, 낭만남해 관광지 연결 댓글 이벤트를 통해 숙박 쿠폰을 증정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