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시, 양식·한식 조리기능사 자격증반 운영 (속초시 제공)



[PEDIEN] 속초시가 시민들의 취업 및 창업 역량 강화를 목표로 '양식·한식 조리기능사 자격증 취득반' 운영에 나선다. 이번 교육은 속초 해양산업단지 지원센터 내 요리체험장을 활용해 진행되며, 관내 미취업자, 경력 단절 여성, 소상공인, 창업 희망자 등에게 실질적인 직업 교육 기회를 제공한다.

양식 조리 기능사반은 오는 7월 10일부터 8월 28일까지 매주 수요일과 금요일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총 14회 과정으로 운영된다. 교육 과정은 양식조리기능사 실기시험 출제 메뉴 중심으로 구성되어 실습 위주로 진행된다. 이는 단순 이론 교육을 넘어선 실무 중심의 커리큘럼을 통해 자격증 취득률을 높이기 위한 전략이다.

하반기에는 9월부터 12월까지 한식 조리 기능사반이 운영될 예정이다. 한식 실기 품목과 전통 조리 기술을 집중적으로 교육하여 자격증 취득에 필요한 실무 능력을 배양하는 데 초점을 맞출 계획이다.

수강료는 1인 기준, 한 과목당 월 1만 원으로 책정되어 교육비 부담을 크게 낮췄다. 속초시는 이러한 공공시설 활용 및 저렴한 수강료 정책을 통해 시민들의 자격증 취득을 적극 지원하고, 지역 관광·외식 산업 발전에 필요한 전문 인력을 양성한다는 방침이다.

이병선 속초시장은 “이번 조리기능사 자격증반 운영이 시민들의 취업과 창업 역량을 높이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공공시설을 활용한 전문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여 시민들의 경제 활동 참여를 확대하고 지역 산업 인력 양성에 힘쓰겠다”고 덧붙였다. 이는 공공시설의 효율적 활용과 지역 경제 활성화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겠다는 속초시의 의지를 보여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