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충주시 목행용탄동 주민자치회가 연일 기승을 부리는 폭염 속에서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녕을 기원하는 ‘사랑의 삼계탕 봉사’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지난 6일과 13일 이틀간 ‘짬뽕생각 목행점’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관내 경로당 어르신 200여 명이 참여했다. 주민자치회 위원들은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을 차량으로 직접 모시고 와 식사를 돕는 등 세심한 손길을 더했다. 이들은 일대일로 어르신들을 챙기며 소외되는 분 없이 모두가 건강하게 여름을 날 수 있도록 정성을 쏟았다.
이번 행사에는 지역사회를 훈훈하게 만든 또 다른 이야기가 있었다. 지난 8년간 매달 경로당 어르신들에게 정성이 담긴 짜장면을 대접하며 ‘장수 짜장데이’를 이끌어온 구자군 위원이 개인 사정으로 봉사 활동을 마무리하게 된 것이다. 목행용탄동 주민자치회와 행사에 참석한 어르신들은 구 위원의 헌신에 깊은 감사를 표하며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어준 그의 노고를 치하했다.
김상구 목행용탄동 주민자치회장은 “무더운 여름, ‘사랑의 삼계탕 봉사’에 한마음으로 동참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오랜 시간 묵묵히 이웃사랑을 실천해 오신 구자군 위원님께도 존경과 감사를 표한다.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을 위한 봉사와 나눔을 지속적으로 실천하는 주민자치회가 되겠다”고 밝혔다.
목행용탄동 주민자치회는 앞으로도 일회성 행사에 그치지 않고,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 증진과 복지 향상을 위한 다양한 맞춤형 나눔 활동을 꾸준히 전개하며 따뜻한 공동체 의식 함양에 앞장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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