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 통합돌봄 체계 구축 박차 ‘실무자 역량강화 교육’ (서산시 제공)



[PEDIEN] 충남 서산시가 지역사회 중심의 돌봄망 구축을 위해 의료·요양 통합돌봄사업의 안정적인 추진에 나선다.

시는 지난 10일 서산시 공공서비스센터에서 읍면동 통합돌봄 신규 담당자 20여 명을 대상으로 '통합돌봄 실무자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최근 인사 발령으로 업무를 시작한 담당자들의 원활한 직무 수행을 돕고, 다양한 민원 상황에 효과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우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 과정에는 통합돌봄사업의 전반적인 추진 방향과 주요 서비스 내용, 대상자 발굴 및 통합 지원 절차, 그리고 서비스 연계 방법 등 실무에 필요한 내용이 집중적으로 다뤄졌다.

지역사회 중심의 돌봄 체계 구축을 목표로 하는 의료·요양 통합돌봄사업은 돌봄이 필요한 시민이 익숙한 환경에서 건강하고 안정적인 삶을 유지할 수 있도록 다각적인 지원을 제공한다.

시는 충남지역자활센터와 협력하여 식사 지원 서비스를 지역 특화 사업으로 도입, 영양 섭취에 어려움을 겪는 가정을 대상으로 실제적인 도움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최근에는 119구급대와의 긴밀한 연계를 통해 뇌병변 장애인이 오랜만에 병원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성과를 거두기도 했다.

앞으로 서산시는 지역 내 의료, 요양, 돌봄 관련 기관들의 유기적인 협력 체계를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도움이 필요한 시민들에게 필요한 서비스를 맞춤형으로 제공할 수 있도록 사업 발굴과 담당자들의 전문성 향상에 행정력을 집중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통합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서는 현장에서 뛰는 실무자들의 역량 강화와 기관 간의 긴밀한 협력이 필수적”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소외되는 시민 없이 모두가 필요한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맞춤형 통합돌봄 서비스의 범위를 지속적으로 넓혀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