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옥천군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위기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자립을 돕기 위해 '2026년 하반기 위기청소년 특별지원 사업' 대상자 모집에 나선다. 신청 기간은 오는 7월 20일부터 24일까지다.
이 사업은 보호자의 실질적인 보호를 받지 못하거나 경제적 어려움으로 일상생활 및 학업 유지에 곤란을 겪는 청소년들에게 생활비, 학업비, 상담비, 자립지원비 등 개인별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
지원 대상은 기준 중위소득 100% 이하 가구에 속하는 9세 이상 24세 이하 청소년이다. 학교 밖 청소년, 보호 공백 상태 청소년, 비행·일탈 예방이 필요한 청소년, 고립·은둔 청소년 등 다양한 위기 상황에 놓인 청소년들이 포함된다.
지원 분야는 △생활지원 △건강지원 △학업지원 △자립지원 △상담지원 △활동지원 △법률지원 등으로 다양하게 구성된다. 청소년의 위기 상황과 개별 욕구를 종합적으로 고려해 가장 필요한 서비스를 지원할 방침이다.
옥천군은 올해 상반기 위기청소년 10명에게 총 1천만원을 지원한 바 있다. 하반기에도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청소년을 적극적으로 발굴하여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다.
신청은 청소년 본인이나 보호자뿐 아니라 청소년지도자, 교원, 사회복지사, 공무원 등도 가능하다. 반드시 해당 청소년의 동의를 받은 후,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접수해야 한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실질적인 보호를 받지 못해 어려움을 겪는 청소년들이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촘촘한 지원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이는 복지 사각지대 위기청소년을 위한 든든한 지원 약속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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