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하동 지사협, 하반기 ‘찬찬찬’ 밑반찬 나눔 실시 (안동시 제공)



[PEDIEN] 안동시 송하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하반기 첫 사업으로 취약계층을 위한 '찬찬찬' 밑반찬 지원 사업을 본격화했다. 이 사업은 주민들의 정성을 모아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반찬을 전달하는 송하동의 특화 사업이다.

'찬찬찬'은 '모을 찬, 반찬 찬, 도울 찬'이라는 세 가지 의미를 담고 있다. 매월 일정 금액을 기부한 주민들의 뜻을 모아 마련된 밑반찬은 이웃 사랑을 실천하는 매개체가 된다. 올해 하반기부터는 지원 대상이 기존 20세대에서 5세대 늘어나 총 25세대에 월 2회 정기적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지난 10일, 송하동 새마을회와 연계해 진행된 이번 밑반찬 나눔에는 부녀회원들이 정성껏 준비한 반찬이 활용되었다. 위원들은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거동이 불편한 독거노인과 장애인 등 취약계층 25가구를 직접 방문했다. 단순히 반찬을 전달하는 것을 넘어, 대상 가구의 건강 상태를 세심히 살피고 여름철 생활 안전 수칙을 안내하는 등 지역사회의 든든한 안전망 역할을 수행했다.

박창근 민간위원장은 “정성껏 준비한 반찬을 이웃들과 나누며 안부를 살필 수 있어 매우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그는 “단순한 음식 전달을 넘어, 정기적인 방문과 소통을 통해 취약계층 주민들이 느끼는 심리적, 정서적 외로움을 덜어주는 것이 우리의 중요한 역할”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박 위원장은 “앞으로도 송하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주민 곁에서 든든한 울타리가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돌봄 활동과 다양한 나눔 사업을 꾸준히 이어갈 것”이라며 앞으로의 활동에 대한 의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