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군 민선 9기 출범‘1호 고향사랑기부’온정 물결 총 2천만원 기탁 (옥천군 제공)



[PEDIEN] 민선 9기 출범을 알린 옥천군에 애정 어린 고향사랑기부금이 잇따라 도착하며 지역사회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태민건설 윤태연 대표와 관성개발 이강명 회장이 각각 1천만 원씩, 총 2천만 원을 기탁하며 옥천군의 새로운 출발을 응원했다.

이번 기부는 민선 9기 출범과 동시에 전달된 첫 대규모 기부라는 점에서 주목받는다. 특히 지역 발전을 위해 뜻을 모은 두 우수 기업인의 참여는 그 의미를 더한다.

대한전문건설협회 대전광역시회 회장을 역임한 윤태연 대표는 태민건설을 설립해 건설 산업을 이끌어왔다. 이강명 관성개발 회장은 종합 스포츠시설 운영을 통해 시민 건강 증진과 생활체육 활성화에 기여해왔다.

두 기업인은 대전 지역에서 꾸준히 이웃사랑을 실천하며 옥천의 발전에도 관심을 기울여 왔다. 윤태연 대표는 4년째 고향사랑기부에 참여하며 누적 3천만 원을 기탁했으며, 답례품으로 받은 쌀을 다시 기부하는 선행을 이어가고 있다. 이강명 회장 또한 2024년부터 매년 1천만 원을 기탁하며 지역 발전과 인재 육성을 위한 든든한 후원자로서 모범을 보이고 있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기탁식에서 "매년 변함없는 애정과 정성에 감사드린다"며 "기부금은 군 발전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옥천군은 고향사랑기부금으로 조성된 재원을 활용해 지난 7월 1일부터 '옥천군 영유아 상해보험 지원사업'을 본격 시행했다. 이 사업은 관내에 주민등록을 둔 7세 이하 영유아 전원을 대상으로 하며, 군 홈페이지에서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지방자치단체에 기부하면 세액공제와 함께 지역 특산품 등의 답례품을 받을 수 있는 제도로, 기존 기부 제도와 차별화되는 혜택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