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끝으로 느끼는 예술’… 음봉어울샘도서관 장애인 포용 전시 (아산시 제공)



[PEDIEN] 아산시 음봉어울샘도서관에서 '만지는 감정, 보이는 마음: 손끝으로 느끼는 예술' 전시가 지난 1일부터 오는 8월 2일까지 진행된다.

이번 전시는 시각 중심의 예술 감상에서 벗어나 촉각을 활용한 회화 작품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충남문화관광재단의 후원과 사단법인 예술아우름, 충남시각장애인복지관의 협업으로 마련된 이 전시회는 장애와 비장애의 경계를 허무는 시도를 담고 있다.

참여자는 작품을 직접 만져보며 작가의 감정을 읽는 새로운 방식의 예술 경험을 할 수 있다. 이는 기존의 미술 감상 방식을 넘어 다양한 감각을 활용하는 데 중점을 둔다.

최경화 아산시립도서관장은 “이번 전시를 통해 장애 유무와 관계없이 편견 없이 소통하고 공감하는 기회를 갖길 바란다”고 밝혔다. 또한 “2025~2026 충남·아산 방문의 해를 맞아 시민과 관광객 모두가 예술로 마음을 나누는 시간을 갖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