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고유가로 인한 시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강릉시가 지급한 피해지원금 신청이 최종 마감됐다. 전체 대상자 15만 9,383명 중 15만 7,463명이 지원금을 신청하며 98.7%라는 높은 신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총 306억 4,700만 원 규모의 지원금이 시민들에게 전달되었음을 의미한다.
이번 지원금 신청에서 특히 주목할 만한 점은 지급 수단으로 '강릉페이'를 선택한 비율이 43%에 달했다는 것이다. 강릉페이는 지역 내 가맹점에서만 사용할 수 있어, 이번 지원금이 시민들의 실질적인 가계 안정에 기여하는 동시에 지역 내 소비를 진작시켜 골목상권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일반 신청은 이미 종료되었지만, 지원 대상 여부나 지급 금액에 대해 이의가 있는 시민들은 오는 16일 오후 6시까지 읍면동 주민센터를 통한 오프라인 접수와 17일 오후 6시까지 국민신문고를 통한 온라인 접수가 가능하다. 이의 신청 시에는 관련 증빙자료를 반드시 갖춰야 한다.
강릉시 경제환경국장 박찬영은 “고유가 피해지원금 신청은 마감되었으나, 대상 여부나 지급 내용에 이의가 있는 시민은 기한 내에 이의신청을 해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지원금은 오는 8월 31일까지 사용하지 않으면 잔액이 자동 소멸되므로, 시민 가계에 실질적인 보탬이 되고 지역 경제 활성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반드시 기한 내 사용해 줄 것을 바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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