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충북 보은군이 집중호우로 침수 피해를 입었던 보은파크골프장의 응급 복구를 마치고 일부 코스 운영을 재개한다. 군은 지난 8일부터 9일까지 내린 집중호우로 인해 토사와 부유물이 다수 유입된 탄부면 덕동리 파크골프장의 빠른 정상화를 위해 총력을 기울였다.
복구 작업에는 스포츠산업과 직원, 보은군체육회 직원, 파크골프협회 회원 등 50여 명이 투입됐다. 이들은 지난 10일부터 12일까지 사흘간 코스 곳곳에 쌓인 토사 더미를 치우고, 훼손된 잔디를 정비하는 데 힘썼다. 침수로 기능이 마비되었던 코스 복구와 안전 점검도 병행하며 이용객들이 안심하고 시설을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했다.
이번 복구 작업은 갑작스러운 집중호우로 인해 파크골프장 이용객들이 겪었던 불편을 최소화하고 시설의 기능을 조속히 회복시키고자 추진됐다. 군은 토사 제거와 코스 정비, 시설물 점검을 마친 구간부터 순차적으로 운영을 재개할 수 있도록 복구와 안전 점검에 집중했다.
이에 따라 보은파크골프장은 오는 14일부터 복구가 완료된 C코스와 D코스, 총 18홀을 우선 운영할 계획이다. 다만, 침수 피해가 상대적으로 컸던 A코스와 B코스는 잔디 복구와 시설물 정비가 더 필요해 오는 17일까지 휴장을 유지한다. 군은 남은 구간의 복구 상황을 종합적으로 점검한 뒤 운영 일정을 탄력적으로 조정할 방침이다.
이병길 스포츠산업과장은 “집중호우로 인해 이용에 불편이 발생했음에도 불구하고, 직원들과 파크골프협회 회원들이 한마음으로 복구 작업에 동참해 주었다”며 “남은 구간의 정비와 시설물 안전 점검에도 만전을 기해 이용객들이 하루빨리 안심하고 파크골프를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운영 일정 등 자세한 사항은 보은군청 스포츠산업과 또는 파크골프장 관리사무실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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