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 보은군 군청



[PEDIEN] 충북 보은군이 활용 가치가 낮은 도유 및 군유 일반재산에 대한 매수 신청을 오는 7월 30일까지 접수한다. 이번 사업은 보존·관리 실익이 적거나 동일인 소유 사유지에 둘러싸여 활용이 어려운 공유재산을 정비해 군민의 토지 이용 불편을 해소하고 재산 관리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추진된다.

매수 신청 대상은 최소 분할 면적에 미달하거나 활용도가 떨어지는 도유·군유 일반재산이다. 일정 요건을 충족하는 대부 농지와 기존 건축물 부지 등은 수의계약으로 매각될 수 있다. 군은 접수된 재산에 대해 현장 조사와 함께 개별 법령상 제한 여부, 실제 토지 이용 현황, 공공개발사업 편입 여부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매각 가능 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다.

다만, 행정 목적으로 활용할 계획이 있거나 인접 공유재산과 연계된 토지, 법령상 매각이 제한되는 토지는 대상에서 제외된다. 매수를 희망하는 주민은 오는 30일까지 재산 소재지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신청 시 신분증과 도장을 지참하고 매수신청서, 지급확약서, 매각동의서 등 관련 서류를 제출해야 한다.

허길영 재무과장은 "활용 가치가 낮은 공유재산을 체계적으로 정비해 군민의 토지 이용 불편을 해소하고 효율적인 공유재산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매수를 희망하는 군민들의 많은 관심과 신청을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상반기 매수 신청을 통해 접수된 13필지 중 4필지를 매각 대상으로 검토 중이며, 지난해에는 7필지를 매각해 약 7,766만원의 공유재산관리기금을 조성하는 성과를 거두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