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당진시청소년재단 송악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7월 11일, 문화의집 바람정원과 야외 일대에서 ‘2026 썸머 페스티벌 청춘 플레이리스트’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축제에는 관내 청소년과 지역주민 00여 명이 참여하며 성황을 이뤘다.
이번 행사는 청소년이 축제 기획과 운영 전반에 직접 참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를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청소년 문화공간을 조성하고, 다양한 문화·예술 체험과 공연을 제공함으로써 청소년의 건강한 여가 문화 확산에 기여했다.
행사장 곳곳에서는 △키캡 키링·행운 거북이 만들기 △후우링·부채 만들기 △물총 랜덤 게임 △아이싱 쿠키 만들기 등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이러한 프로그램들은 청소년뿐만 아니라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도 큰 호응을 얻었다.
먹거리 부스 또한 함께 운영되어 축제의 즐거움을 더했으며, 무더운 여름을 시원하게 즐길 수 있는 여름 축제의 장을 마련했다.
특히 무대 프로그램인 ‘싱어 송악 버스킹’은 송악청소년문화의집 소속 청소년들이 직접 준비한 공연으로 축제의 열기를 한층 끌어올렸다. 기관의 대표 프로그램인 ‘1인 1악기’ 과정에서 사물놀이와 합창을 배운 청소년들이 처음 선보이는 무대임에도 불구하고 멋진 퍼포먼스를 선보여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어 2부 본 공연에서는 당진고등학교 밴드 동아리 ‘어클레임’과 신평고등학교 밴드 동아리 ‘라온’이 무대에 올랐다. 이들은 2025년 청소년 문화축제 [Hi? Teen] 대상 수상 이력이 있는 실력파 밴드로, 대학생이 되어 다시 무대에 올라 성장한 모습을 선보이며 관객들에게 깊은 감동을 선사했다.
청춘의 에너지를 담은 초청 공연팀 캐치더영의 무대까지 더해지며, 현장을 찾은 관람객들의 뜨거운 호응과 박수를 이끌어냈다.
이번 축제의 의미는 행사 준비 단계부터 청소년들이 직접 아이디어를 제안하고 프로그램 기획 및 운영에 참여하며 함께 만들어냈다는 점에서 더욱 깊어졌다. 청소년이 문화의 단순한 소비자를 넘어 지역사회의 주체로 참여하고 지역주민과 함께 어우러지는 청소년 문화축제로 자리매김하는 중요한 계기가 됐다.
유동환 송악청소년문화의집 관장은 “이번 썸머 페스티벌은 청소년들이 직접 기획하고 운영하며 지역주민과 함께 만들어낸 청소년 중심의 축제라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깊다”고 강조했다. 그는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자신의 재능과 가능성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문화예술 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건강한 청소년 문화를 만들어갈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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