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비 정신에서 찾는 삶의 지혜, 2026 선비아카데미 운영 (성주군 제공)



[PEDIEN] 성주군이 현대 사회에 필요한 도덕적 가치와 선비정신을 배우는 '2026 경북 선비아카데미' 운영을 본격화한다. 이번 아카데미는 청소년부와 일반부로 나누어 대상별 맞춤형 특강으로 구성된다.

청소년부 프로그램은 지난 7월 6일 용암중학교 2, 3학년 학생 30여 명을 대상으로 먼저 시작됐다. 계명대학교 추제협 교수는 ‘인성교육이 되지 않는 길’이라는 주제로 강연하며, 청소년들이 올바른 인성을 함양할 수 있도록 이끌었다.

일반부 프로그램은 7월 7일부터 30일까지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성주문화원 3층 강당에서 진행된다. 총 8차시에 걸쳐 진행될 이번 강좌는 역사와 인물을 통해 현대적 교훈을 얻을 수 있는 깊이 있는 인문학 강의로 채워진다. 주요 강의로는 △17세기 조선의 선택, 지워진 전투들 △눈물로도 못 끄는 불 △신라 고승 원광이야기 등이 포함된다.

참가 신청 및 관련 문의는 성주문화원으로 하면 된다.

전화식 성주군수는 “경북 선비아카데미가 청소년에게는 올바른 인성을 심어주고, 군민에게는 우리 역사와 전통문화를 깊이 이해하는 유익한 시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군민들의 삶을 풍요롭게 할 다양한 문화·인문학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