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인천광역시북부교육지원청이 초등학생 가족을 대상으로 생태와 인공지능을 융합한 특별한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지난 9일 열린 ‘AI와 함께 쓰는 자연, 가족 이야기’ 프로그램에는 총 13팀의 가족이 참여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아이들이 자연의 소중함을 배우고 AI를 창작 도구로 활용해 가족 간의 마음을 표현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참가자들은 먼저 생태 강의를 통해 생명의 가치와 자연과의 공존 중요성을 익혔다.
이후 AI를 창작 보조 도구로 삼아 생태를 주제로 한 시와 편지를 작성하는 시간을 가졌다. AI는 단순히 결과물을 만들어내는 기술이 아니라, 참가자들의 생각과 감정을 더욱 풍부하게 표현하도록 돕는 ‘창작의 조력자’ 역할을 톡톡히 했다.
참가 가족들은 서로가 쓴 글을 낭독하며 평소 쑥스러워 표현하지 못했던 감사와 사랑의 마음을 나누는 따뜻한 시간을 보냈다. 이를 통해 참가자들은 생태 감수성과 함께 디지털 문해력을 동시에 키우는 기회를 얻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보호자는 “AI의 도움으로 아이와 함께 표현의 폭을 넓힐 수 있어 의미 있었다”며 “서로가 쓴 글을 읽어주던 순간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고 소감을 밝혔다.
북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생태전환교육과 AI 활용을 결합한 새로운 교육 모델을 적용했다”며 “앞으로도 이러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가족 간 소통과 생태 감수성, 디지털 역량을 함께 키워나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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