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춘천시가 변화하는 행정 환경에 발맞춰 공직자의 정책 이해도를 높이고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역할을 강화하기 위해 '2026년 3분기 공직자 정책아카데미'를 개최했다.
지난 10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이번 아카데미에는 직원 300여 명이 참석했다. 급변하는 사회 현안에 대한 공직자들의 이해를 넓히고, 현장에서 필요한 정책적 시각과 대응 역량을 키우는 데 중점을 뒀다.
첫 강연은 정성헌 한국 DMZ 평화생명동산 이사장이 맡았다. 그는 '문명의 위기와 대전환'을 주제로 기후위기와 문명 전환의 흐름을 짚으며, 지속가능한 사회를 위한 공공의 역할과 공직자가 지녀야 할 책임 및 가치에 대해 역설했다.
이어진 강연에서는 김미정 춘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장이 보건복지부 생명지킴이 교육 프로그램인 '보고 듣고 말하기'를 소개했다. 자살 위험 신호를 조기에 파악하고 주변인의 어려움을 감지해 전문 기관으로 연계하는 구체적인 방법을 공유했다. 이를 통해 생명존중 문화를 지역사회에 확산시키기 위한 실천 방안을 제시했다.
춘천시 관계자는 “이번 아카데미가 공직자들이 변화하는 행정 환경을 폭넓게 이해하는 계기가 되었다”고 밝혔다. 그는 “앞으로도 시정 방향과 현장 대응 역량을 함께 높이는 공직자 교육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는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세심하게 살피는 공직사회 구현에 대한 시의 의지를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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