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특별자치도 군산시 시청



[PEDIEN] 장마철 집중호우로 인한 침수 피해를 막기 위한 노력이 군산시 신풍동에서 본격화했다. 신풍동은 지난 10일, 통장협의회 회원과 지역 주민 20여 명이 힘을 합쳐 관내 빗물받이와 배수로를 중심으로 대대적인 환경정비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번 정비는 상습 침수 우려 지역이 많은 신풍동의 지리적 특성을 고려한 조치다. 집중호우 시 빗물이 원활하게 배수될 수 있도록 기능을 확보하고, 침수 피해를 사전에 예방하는 데 목적을 두었다.

참여자들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주요 침수 우려 지역과 이면 도로를 꼼꼼히 살피며 정비 작업을 진행했다. 빗물받이 내부에 쌓인 낙엽, 토사, 생활 쓰레기 등 각종 퇴적물을 집중적으로 수거했으며, 배수로 주변의 불순물을 제거하여 배수 기능이 최대한 발휘될 수 있도록 힘썼다.

특히, 침수에 취약한 구간을 중심으로 사전 점검과 정비를 실시하며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에 만전을 기했다. 이는 단순한 환경 미화를 넘어 주민들의 안전을 지키기 위한 실질적인 재난 예방 활동으로 평가받는다.

조옥경 통장협의회장은 “주민들과 함께 지역 안전을 위한 활동에 참여할 수 있어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지역 안전과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인 정화 활동에 적극 참여하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황보영 신풍동장은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지역 안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참여해준 통장협의회 회원들과 주민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그는 이어 “앞으로도 주민들과 긴밀히 협력하여 침수 취약 지역을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사전 정비를 실시함으로써 안전한 신풍동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