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대한민국 온천 도시이자 유네스코 3관왕의 고장 창녕에서 제40회 전국시·도대항장사씨름대회가 지난 2일부터 8일까지 성황리에 치러졌다. 창녕국민체육센터를 뜨겁게 달군 이번 대회에는 전국 121개 팀에서 1100여 명의 선수와 임원, 관계자들이 참가해 갈고 닦은 기량을 겨뤘다.
(사)대한씨름협회가 주최하고 창녕군씨름협회가 주관했으며 창녕군과 창녕군의회, 창녕군체육회가 후원한 이번 대회는 역대급 규모로 치러졌다. 특히 생방송으로 진행된 개회식에는 성낙인 창녕군수를 비롯해 도·군의원들이 참석해 선수단을 격려하며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축하했다.
치열한 경쟁 끝에 경남팀이 6년 연속 종합우승이라는 대기록을 달성하며 다시 한번 씨름 강자의 면모를 과시했다. 충북팀이 준우승을, 경북팀이 3위를 차지했다. 단체전에서는 일반부 증평군청, 대학교부 단국대학교, 고등학교부 영신고등학교, 중학교부 능인중학교, 초등학교부 순천팔마초등학교가 각각 우승기를 들어 올렸다.
(사)대한씨름협회 이준희 회장은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와 창녕군의 적극적인 지원에 대한 감사의 뜻으로 성낙인 군수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이는 창녕군이 전국 규모 스포츠 대회를 유치하는 데 있어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음을 방증한다.
성낙인 군수는 “창녕을 찾아주신 전국의 씨름 선수단과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전국 규모 스포츠 대회를 지속적으로 유치하고 씨름을 비롯한 전통 스포츠의 발전과 저변 확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창녕군은 이번 대회를 통해 씨름 종목뿐만 아니라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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