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청 별관 로비에서 만나는 20가지 행복… 사진 공모전 전시 (하남시 제공)



[PEDIEN] 하남시가 제15회 인구의 날을 맞아 ‘하남 가족사랑 사진관’이라는 주제로 진행한 인구정책 사진 공모전 수상작 20점을 시청 별관 1층 로비에서 7월 6일부터 10일까지 전시한다.

이번 전시는 결혼, 출산, 양육 등 우리 사회가 직면한 인구 문제에 대해 가족의 행복이라는 따뜻한 시각으로 접근하며 가족의 가치를 확산하고자 기획됐다. 시민들의 뜨거운 관심 속에 총 70개 작품이 접수되며 높은 참여율을 기록했다.

공모전 심사는 각 심사위원의 엄격한 기준에 따른 점수 합산과 평균 집계 방식으로 진행되었으며, 동점작 발생 시 배점 높은 항목의 고득점 순으로 최종 수상작을 선정하는 등 전문성과 객관성을 확보했다.

그 결과, 행복웃음상, 멋진작품상, 다둥이상, 세대공감상, 하남조아상 등 총 5개 분야에서 4작품씩 선정된 20점의 완성도 높은 작품들이 시민들을 맞이한다.

전시장에는 함박웃음 가득한 가족의 모습을 담은 ‘행복이 보이는 순간’과 썰매를 타는 누나와 동생의 유쾌한 대비를 보여주는 ‘너만 신났다’ 등 생생한 삶의 순간들이 전시된다. 또한, 코로나19 상황 속에서 막내 동생을 처음 만난 형제들의 감격적인 순간을 포착한 ‘코로나 베이비 우리 막내’, 육아를 돕는 시어머니와 딸이 함께 웃는 ‘할머니와 함께하는 여행’, 하남시 공공텃밭에서 가족의 소중함을 배우는 ‘하남 공공텃밭에서 키우는 새싹 가족’ 등 액자 속 살아 숨 쉬는 듯한 다채로운 일상들이 감동을 더한다.

전시장을 찾은 한 시민은 “바쁜 일상 속에서 잊고 지냈던 가족의 소중함을 다시 깨닫는 기회가 됐다”며 “아이들의 맑은 웃음을 보니 마음이 절로 환해지고 평범한 일상이 가장 큰 행복임을 느꼈다”고 소감을 밝혔다.

하남시는 이번 전시가 단순한 사진 감상을 넘어, 모든 세대가 함께 가족의 소중한 가치를 되새기고 결혼과 출산에 대한 긍정적인 사회 인식을 확산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

이현재 하남시장은 “찰나의 순간을 담은 사진 한 장이 말보다 깊은 울림과 행복을 전해준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든든한 보육 환경과 가족 친화적 인구정책을 통해 아이 키우기 좋은 하남시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