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고봉동 주민자치회, ‘사랑의 감자 수확’ 행사 진행 (고양시 제공)



[PEDIEN] 고양특례시 고봉동 주민자치회가 소외된 이웃을 위한 나눔 활동에 나섰다. 지난 25일, 주민자치회는 ‘사랑의 감자 수확’ 행사를 통해 직접 재배한 감자 76박스를 수확했다. 이 감자들은 지역 내 독거노인, 저소득 가구 등 도움이 절실한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뜨거운 햇볕이 내리쬐는 날씨에도 불구하고, 고봉동 주민자치회 위원들과 행정복지센터 공무원 등 30여 명의 관계자가 한자리에 모였다. 이들은 정성껏 가꿔온 감자 밭에서 구슬땀을 흘리며 결실을 맺었다. 수확량은 무려 76박스에 달한다.

김민형 고봉동 주민자치회장은 “바쁜 와중에도 이웃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동참해 준 위원들에게 깊은 감사를 표한다”고 전했다. 이어 “땀 흘려 수확한 감자가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힘과 따뜻한 위로가 되기를 바란다”며 “점점 삭막해지는 인심 속에서 고봉동만의 따뜻한 정을 느낄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덧붙였다.

고봉동 주민자치회는 매년 계절에 맞는 농작물을 직접 재배하고 이를 나누는 ‘사랑의 농작물 재배 및 이웃돕기 사업’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이러한 활동은 지역사회에 온정을 더하며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