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전라남도가 곡성 테마파크에서 발생한 안타까운 어린이 사망 사고와 관련해 지역 내 모든 테마파크 113곳에 대한 특별 안전 점검에 착수했다. 이번 점검은 오는 여름 성수기를 앞두고 각종 안전사고의 재발을 방지하고 도민들이 안심하고 즐길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남도는 관계부서와 함께 전기, 소방 등 유관기관과 긴밀히 협력하여 테마파크 내 물놀이 시설을 포함한 전반적인 시설에 대한 점검을 진행한다. 점검 과정에서 발견되는 문제점들은 성수기 시작 전 신속하게 보수 및 정비하여 이용객 안전을 최우선으로 확보할 계획이다.
또한, 여름철 야외 활동이 증가함에 따라 상시 점검 중인 계곡, 하천, 해수욕장 등 주요 물놀이 지역에 대한 위험 요인 재점검도 병행한다. 이를 통해 여름철 발생 가능한 각종 안전사고에 철저히 대비한다.
안상현 전남도 도민안전실장은 “정식 개장을 앞둔 미개장 시설에서 안전요원이 없는 상황에서 사고가 발생해 더욱 안타깝다”며, “유가족께 진심으로 위로의 말씀을 전하며, 이러한 비극이 다시는 발생하지 않도록 사회 안전망을 더욱 촘촘하게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현재 전남 지역에는 관광진흥법에 따른 안전성 검사 대상 시설이 6개 이상인 종합 테마파크 4곳, 1개 이상인 일반 테마파크 27곳, 그리고 기타 테마파크 82곳 등 총 113곳의 테마파크가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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