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전라남도교육청이 생성형 인공지능을 교육 현장에 접목해 서·논술형 평가의 내실화를 꾀한다.
학생성장중심평가연구회가 주관한 이번 세미나는 ‘AI 활용 문항 개발 및 채점 방안’을 주제로 순천만생태문화교육원에서 열렸다.
세미나에 참여한 교원들은 AI를 활용하여 서·논술형 평가의 채점 신뢰도를 높이는 방안을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직접 개발한 문항으로 모의 채점을 진행하며 학생들의 사고 과정이 담긴 답안지를 분석했다.
이는 서·논술형 평가가 학생들의 고차원적 사고력을 어떻게 길러줄 수 있는지 구체적으로 살펴보는 기회가 되었다.
참여 교원들은 AI 시대일수록 학생들이 직접 사고 과정을 글로 표현하는 경험이 중요하다고 입을 모았다. 개념과 원리를 자신의 언어로 풀어내는 기초·기본 교육이야말로 문제해결력, 비판적 사고력, 창의적 사고력 등 미래 사회에 필요한 핵심 역량의 토대가 된다는 데 의견을 같이했다.
김병남 유초등교육과장은 “서·논술형 평가는 AI 시대에 학생들이 스스로 사고하고 표현하는 힘을 길러주는 미래형 평가의 핵심”이라며, “이번 세미나에서 마련된 방안들이 학교 현장에 안착해 학생들의 사고력 성장으로 이어지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전남교육청은 상반기 3차례의 대면 세미나를 마무리하고, 하반기에는 권역별 연구회 자체 세미나와 함께 온라인 세미나를 이어가며 서·논술형 평가 확산을 위한 연구 활동을 지속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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