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충청남도 민선 9기 도정 비전과 정책 방향 설정을 위한 '통하는 충남' 준비위원회가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준비위는 위원 위촉식 및 현판식 이후 11일간 20명의 준비위원과 126명의 자문위원이 참여한 가운데 총 128회의 회의와 자문을 진행했다.
이번 활동의 핵심은 도정 정책에 대한 심층적인 검토와 개선 방안 모색이다. 기존 정책 중 문제 사업이나 개선이 필요한 주요 정책에 대한 보완책을 제시하고, 공약 사업의 타당성을 심의하는 데 중점을 뒀다. 또한, 새로운 도정 비전과 목표를 설정하고 구체적인 정책 방향을 제시하는 작업도 병행했다.
준비위는 △기획조정 4건 △AI 수도 충남 23건 △건설도시 33건 △경제산업 24건 △농림해양 20건 △문화예술체육 18건 △보건복지환경 42건 △정의로운 노동 14건 등 총 178건의 공약 과제를 검토했다. 특히 'AI 수도 충남'을 위한 23개 과제를 집중적으로 살펴보며 미래 성장 동력 확보에 대한 의지를 드러냈다.
이와 함께 △민선 9기 공공기관 유치 전략 수립 △AI 기본계획 조기 수립 △AI 기본사회 지수 개발 △공용 AI 내부망 구축 △AI 기반 농어업·농어촌 데이터 개방형 시스템 구축 △노동 전환 기본계획 수립 등 11건의 신규 정책을 제안했다. 이는 변화하는 시대 흐름에 발맞춘 선제적인 정책 발굴 노력으로 풀이된다.
제도 개선을 통한 정책 변화 주문 사항으로 14건의 제안도 나왔다. △도 재정 운영 상황 심층 분석 및 향후 운영 방안 △금강수목원 민간 매각 중지에 따른 후속 조치 △국내외 기업 투자유치 업무협약 체결 제도 개선 △내포신도시 활성화 단계별 로드맵 수립 △리브투게더 개선 및 공공 주거 정책 중장기 추진 방향 등이 포함됐다. 또한, 3건의 도민 불편사항 및 사회적 이슈 해결을 위한 대안도 제시하며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하려는 노력을 보였다.
향후 준비위는 △민선 9기 도정 비전 및 방향에 입각한 상황 점검 및 제도 개선안 도출 △도 재정 상황 진단 및 하반기 추경 재원 확보 방안 제시 △국내외 투자 유치 MOU 체결 상황 점검 및 제도 개선 방향 제시 △공공기관 통합 적정성 여부 및 합리적 대안 검토 △비능률적인 도정 정책 발굴 개선 등에 집중할 계획이다.
김선태 당선인 대변인은 “통하는 위원회는 새로운 시선으로 도민과 통하고 현장과 통하며 미래·세계와 통하는 민선 9기 도정 비전과 정책 과제 마련을 위해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며 “다음 달 중순 대국민 보고회를 통해 내놓을 통하는 위원회의 성과물은 충남과 220만 도민의 삶을 바꾸는 ‘담대한 설계도’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는 준비위의 활동 결과가 도민들의 삶에 실질적인 변화를 가져올 것이라는 기대감을 나타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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