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충청남도 지역사회 통합돌봄 체계의 현장 실행력을 높이기 위한 재택의료센터 간호사 전문 교육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었다.
충남사회서비스원은 6월 20일, 국립공주대학교 간호보건대학과 협력하여 도내 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 및 보건소 방문 간호 인력을 대상으로 전문 교육 과정을 운영했다. 이번 교육은 2026년 3월 시행되는 ‘의료·요양 등 지역돌봄의 통합지원에 관한 법률’에 대비하고, 보건의료와 돌봄서비스 간 연계의 중요성이 커지는 상황에서 재택의료서비스를 수행하는 간호사의 전문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 시범사업’은 거동이 불편한 장기요양 재가 수급자에게 의사, 간호사, 사회복지사 등으로 구성된 다학제팀이 직접 방문하여 의료·요양 연계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불필요한 입원·입소는 예방하고 지역사회 내에서 계속 거주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현재 충청남도에서는 33개의 재택의료센터가 운영 중이며, 시·군 보건소에는 신규 간호 인력이 배치되고 있다.
충남사회서비스원은 이러한 현장의 요구에 맞춰 국립공주대학교 간호보건대학과 긴밀히 협력하여 통합돌봄 정책에 대한 깊이 있는 이해와 전문 간호 실습을 결합한 현장 맞춤형 교육과정을 설계했다.
교육 내용은 △통합돌봄 정책 및 사업 이해 △재택의료센터의 역할과 다직종 협력체계 구축 △감염 예방을 위한 철저한 위생 관리 △욕창 예방 및 효과적인 처치 방법 △비위관 및 유치도뇨관 관리 및 삽입 실습 등 방문 간호 현장에서 필수적으로 요구되는 실무 중심의 교육으로 구성되었다.
특히, 교육 참가자들은 최신 시뮬레이션 장비를 활용한 실습을 통해 가정방문 환경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응급 상황을 직접 경험하며 대응 역량을 한층 끌어올렸다. 교육 후에는 현장에서 지속적인 전문 교육의 필요성이 제기되었다.
충남사회서비스원 원장은 “재택의료센터 간호사는 통합돌봄 현장에서 의료와 돌봄을 잇는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한다”고 강조하며, “앞으로도 돌봄통합지원법이 현장에 안정적으로 안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보건·의료·복지 분야 종사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한 실무 중심 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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