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군, 온열질환 예방요원 활동 본격 추진 (창녕군 제공)



[PEDIEN] 경상남도 창녕군이 여름철 폭염에 대비해 농업인의 건강 보호에 나선다. 한국생활개선창녕군연합회 회원들이 온열질환 예방요원으로 활동하며 농가를 직접 찾아 예방 활동을 펼친다.

지난 22일 농업기술센터에서 열린 운영위원회에는 차정화 회장을 비롯한 군 임원과 읍·면 생활개선회장 15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여름철 폭염에 대비한 온열질환 예방요원 활동 계획과 추진 방향에 대해 논의하고 의견을 공유했다.

이번 활동은 6월부터 9월까지 폭염 예상 기간 동안 진행된다. 예방요원 20명이 농업인 1200명을 직접 방문해 온열질환 예방 수칙을 홍보하고, 넥쿨러, 부채, 이온음료 등 예방 물품을 지원한다.

또한 창녕군보건소, 안전치수과와 협력하여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 수칙도 함께 홍보한다. 지원받은 진드기 기피제와 폭염 예방 물티슈를 배부하며 농업인의 안전 의식을 높이는 데 집중할 계획이다.

군은 이번 활동이 농작업 중 발생할 수 있는 온열질환과 진드기 매개 감염병을 예방하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성낙인 군수는 “생활개선회 회원들이 지역 농업인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는 선도적인 역할을 해주길 바란다”며, “군에서도 무더위쉼터 운영, 폭염저감시설 확충 등 다양한 지원 사업으로 농업인이 안전하게 영농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