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경북 경산시가 미국 시애틀에서 '제2차 글로벌 교육 프로그램'을 본격적으로 운영한다. 42경산과 42서울 교육생 총 30명이 참가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오는 8월 14일까지 8주간 진행된다. 이들은 시애틀의 독보적인 AI·SW 인프라를 활용하여 아이디어 발굴부터 투자 유치까지 실전 비즈니스 전 과정을 경험하게 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기업가 정신 및 AI·SW 몰입 프로그램'을 주제로 엄격한 선발 과정을 거친 교육생들을 대상으로 한다. 참가자들은 워싱턴기술산업협회의 지원 아래 마이크로소프트, 아마존, 보잉 등 글로벌 빅테크 기업을 방문하고, 보이저 캐피탈과 같은 현지 벤처 캐피탈 관계자들과 교류한다. 또한 앨런 인공지능 연구소 등을 탐방하며 최신 AI·SW 융합 모델을 분석하고, 지역 최대 테크 컨퍼런스인 '시애틀 테크 위크'에도 참가하여 글로벌 네트워킹 기회를 넓힌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글로벌 기업 출신 현직자 및 스타트업 창업가로 구성된 멘토단의 1:1 매칭을 통한 실전 창업 및 기술 훈련에 중점을 둔다. 카네기 멜런 대학교 컴퓨터 공학 박사 출신이자 애플에 인수된 Xnor.ai의 제품 전략을 총괄했던 래리 안스타인이 LLM 기반 애플리케이션 구축 및 최소 기능 제품 제작 과정을 직접 이끌 예정이다.
참가자인 최보환 42경산 교육생은 "글로벌 기업 출신 현직자 및 성공한 스타트업 창업가들에게 직접 1:1 멘토링을 받을 수 있다는 사실만으로도 가슴이 뛴다"며, "8주간의 치열한 프로젝트 피드백과 실전 비즈니스 경험을 흡수해 글로벌 시장에 통용되는 AI·SW 혁신 창업가로 성장해 돌아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재)경산이노베이션아카데미는 이미 지난 1차 프로그램에서 참가 팀들이 '모두의 창업' 1차 심사를 통과하고, 글로벌 'AI 해커톤' 본선에서 1200개 팀 중 4위를 달성하는 등 가시적인 성과를 거둔 바 있다. 이번 2차 프로그램 역시 8주 차에 진행되는 현지 벤처캐피털 대상 '최종 피치 데이'를 통해 실질적인 사업화 성과 도출을 목표로 한다.
이헌수 학장은 "교육생들이 세계 최고 수준의 AI·SW 혁신 생태계인 시애틀에서 얻게 될 실전 비즈니스 감각은 대한민국 디지털 대전환을 이끌 중요한 자양분이 될 것"이라며, "우리 인재들이 글로벌 무대에서 두려움 없이 AI·SW 기술 혁신을 주도하는 창업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참가자들은 22일 인천국제공항에서 출국하며 글로벌 AI·SW 혁신 창업가로의 도약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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