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거창군이 사회적 고립 가구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고독사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 지난 22일, 거창군 종합사회복지센터와 미래농업복합교육관에서는 사회복지시설 종사자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독사 예방 교육’이 진행됐다.
이번 교육은 지역사회 돌봄체계 구축과 인적 안전망 강화를 목표로, 고독사를 선제적으로 예방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교육은 참석자들의 특성을 고려해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됐다. 오전에는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50여 명을 대상으로, 오후에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및 명예사회복지공무원 150여 명을 대상으로 각각 교육이 이루어졌다.
교육 강사로는 ‘대한민국 1호 유품정리사’로 알려진 김석중 키퍼스코리아 대표가 나섰다. 김 대표는 자신의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사회적 고립 가구가 겪는 현실적인 어려움과 고독사 사례를 생생하게 전달했다. 더불어 지역사회 구성원들이 주변의 위기 징후를 조기에 감지하고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구체적인 방안들을 제시했다.
참석자들은 고독사를 더 이상 개인의 문제가 아닌, 지역사회가 함께 고민하고 해결해야 할 사회적 과제로 인식하는 계기가 되었다. 또한, 사회적 고립 가구를 발굴하고 지원하는 데 있어 민관이 협력하는 것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
거창군은 이번 교육을 시작으로 고독사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개선하고, 사전 예방 및 관리 역량을 높이기 위한 관련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더불어 민관 협력체계를 더욱 강화하여 촘촘한 지역사회 돌봄 안전망을 구축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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