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문화재단, 역사와 야경 품은 ‘나주읍성 달빛산책’ 참가자 모집 (나주시 제공)



[PEDIEN] 나주문화재단이 나주읍성의 깊은 역사와 아름다운 야경을 결합한 특별한 야간 관광 프로그램 ‘나주읍성 달빛산책’을 선보인다.

오는 27일 나빌레라문화센터와 나주읍성 골목 일원에서 펼쳐지는 이번 행사는 나주읍성 생활권 단위 로컬브랜딩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기획됐다. 참가자들은 읍성 골목길을 거닐며 지역의 풍부한 역사와 문화 이야기를 문화해설사로부터 직접 들을 수 있다.

오후 7시 30분부터 9시 30분까지 진행되는 프로그램은 나빌레라문화센터에서 ‘행운새 테라코타 만들기’ 체험으로 시작한다. 이후 명동거리, 곰탕거리, 목사내아, 최부가옥터 등을 지나는 달빛 코스를 따라 나주읍성의 숨겨진 매력을 탐색하게 된다.

탐방 과정에는 다양한 미션 수행과 지역 상권과 연계된 체험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또한 나주 로컬크리에이터들이 참여하는 플리마켓에서 사용할 수 있는 바우처도 제공된다.

특히 신청문화관에서는 참가자들이 직접 만든 행운새와 희망 메시지를 전시하며 소망을 기원하는 시간을 갖는다. 판소리 명창이 들려주는 나주소리 감상 시간도 마련되어 있어, 참가자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골목유람 나주읍성 달빛산책’은 총 30명을 대상으로 선착순 모집하며, 홍보 포스터 내 QR 코드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나주문화재단 문화기반조성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찬동 나주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역사와 문화가 살아 숨 쉬는 읍성 골목길을 색다르게 즐길 수 있는 야간 관광 프로그램”이라며, “달빛 아래 펼쳐지는 나주읍성의 특별한 매력을 경험하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