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7월 카드형·모바일 포항사랑상품권 190억원 규모 10% 할인 판매 (포항시 제공)



[PEDIEN] 포항시가 지역 경제 회복과 소비 심리 진작을 위해 7월부터 카드형 및 모바일 포항사랑상품권 190억 원을 1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한다. 이는 올해 발행 규모 1550억 원에 이은 추가 유통으로, 6월보다 30억 원 확대된 규모다.

이번 상품권 발행 확대는 경기 불안과 소비 위축으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여름휴가철을 맞아 시민들의 가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조치다. 또한, 대형 유통업체나 온라인 쇼핑몰로 빠져나가는 지역 자금을 지역 내에서 소비하도록 유도해 선순환 구조를 강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7월 할인 판매는 10% 할인율이 유지되며, 개인별 월 구매 한도는 40만 원, 보유 한도는 70만 원이다. 상품권 충전은 7월 1일 0시 15분부터 'iM샵 앱' 또는 지역 내 iM뱅크, 농·축·수협, 새마을금고, 신협 등 판매 대행 금융기관에서 가능하다. 금융기관 현황은 포항사랑상품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포항사랑카드는 실물 카드 결제뿐만 아니라 삼성페이, 네이버페이 QR, 모바일 앱 'iM샵' QR 등 다양한 결제 방식을 지원한다. 지역 내 2만 6091개 가맹점은 물론, 타보소 택시 앱, 먹깨비 배달앱에서도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장상길 포항시장 권한대행은 “이번 포항사랑상품권 발행 확대가 지역 내 소비 활성화 분위기를 더욱 확산시키고 지역경제 회복의 마중물 역할을 이어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그는 “앞으로도 시민과 소상공인이 함께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정책을 적극 추진해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