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민선 9기 여수시장 당선인의 인수위원회인 위기극복 시민주권 기획위원회가 지난 19일 진남상가 상인교육장에서 지역 소상공인들과 머리를 맞댔다. 여수시소상공인연합회와 함께 개최된 이번 정책간담회는 소상공인들의 생생한 애로사항을 듣고, 다가올 시정에 반영할 정책 과제를 발굴하기 위한 자리였다.
간담회에는 서영학 여수시장 당선인을 비롯해 기획위원회 위원, 자문위원, 그리고 소상공인연합회, 전통시장, 외식업, 숙박업, 관광업계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해 지역 상권의 현안을 공유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산업단지 경기 침체로 인한 소비 위축, 치솟는 경영 비용, 원도심 상가의 잇따른 공실 증가, 전통 시장의 경쟁력 약화 등 지역 상권이 직면한 복합적인 어려움을 여과 없이 전달했다.
이에 대한 해결책으로 △체류형 관광 정책을 통한 상권 활성화 △소상공인 원스톱 지원센터 기능 강화 △지역 상권의 디지털 전환 지원 △소상공인 판로 확대를 위한 플랫폼 구축 등 구체적인 정책 제안이 이어졌다.
서영학 당선인은 "소상공인의 어려움은 곧 지역경제의 어려움"이라며, 현장의 목소리를 민선 9기 시정 방향과 정책 수립에 적극 반영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또한 시민과 관광객, 산단 근로자의 소비가 지역 상권으로 자연스럽게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기획위원회는 간담회에서 제안된 의견들을 면밀히 검토하고 분야별로 정리해 관련 부서의 검토와 정책 반영을 추진할 계획이다. 앞으로도 경제계, 직능단체, 시민사회와의 지속적인 현장 소통을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 방안을 모색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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