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 대양면, ‘함께 GREEN 대양마을축제’ 성황리 개최 (합천군 제공)



[PEDIEN] 합천군 대양면에서 주민과 관광객 400여 명이 함께한 '함께 GREEN 대양마을축제'가 지난 6월 20일 대양친환경문화센터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축제는 대양면주민자치회와 대양친환경문화센터가 주관했으며, 박수영 대양면장, 성종태 군의원, 임재진 군의원 당선인, 나상정 합천조합장 등 지역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축제의 시작은 '핫들 놀이패 풍물단'의 신명나는 길놀이 공연으로 활기를 더했다. 이어 줌바댄스와 난타 공연이 펼쳐져 관람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냈다.

특히 이번 축제의 백미는 결혼 50주년을 맞은 나문수 어르신 부부의 리마인드 전통혼례식이었다. 백암마을에 거주하는 어르신 부부의 아름다운 혼례는 참석자들에게 깊은 감동과 함께 특별한 추억을 선사했다. 이 행사는 2026년 합천군 시군역량강화사업의 일환인 '합천을 부탁해' 프로그램 지원과 합천군 지역개발지원센터의 협력으로 추진됐다.

행사장 주변에서는 직거래, 먹거리, 체험 마당이 함께 운영되어 방문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았다. 참가자들은 대양면에서 생산된 신선한 친환경 토마토, 미니단호박, 감자 등 지역 농산물을 직접 구매하고 다양한 먹거리를 맛보며 축제를 즐겼다.

정규연 대양면주민자치회장은 "주민들이 직접 준비한 이번 축제를 통해 친환경 1번지 대양을 알리고 주민 화합의 장을 마련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따뜻한 마을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박수영 대양면장은 "바쁜 일정에도 축제를 찾아주신 모든 분들과 행사를 위해 애써주신 관계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면민들의 화합과 열정을 바탕으로 더욱 살기 좋은 대양면을 만들기 위해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