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포항시가 지난 19일 북구청에서 포항문화재단 직원들을 대상으로 지진 대비 행동 요령 순회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지진 및 지진해일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실제 상황 발생 시 신속하고 효과적인 대응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약 1시간 동안 진행된 교육은 지진과 지진해일에 대한 기본적인 지식 전달을 시작으로, 상황별 및 장소별 대피 요령을 상세히 안내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졌다. 특히, 교육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이론 교육 직후 실제 대피 훈련까지 이어졌다.
포항문화재단 직원들은 이번 훈련을 통해 지진에 대한 경각심을 한층 높였다. 더불어 지진 발생 시 문화 행사 참가자나 시설 이용객들이 안전하게 대피할 수 있도록 현장에서 즉각적인 지원을 제공할 수 있는 역량을 키웠다.
특히, 건물 내부에서 지진을 겪을 경우 흔들림이 멈출 때까지 낙하물로부터 몸을 보호하는 것이 중요하다. 교육에서는 책상 아래로 들어가 몸을 숨기거나, 주변 물건 또는 손을 이용해 머리를 보호하는 요령이 강조되었다. 또한, 흔들림이 멈춘 후에는 반드시 신발을 착용하고 계단을 이용해 안전하게 건물 밖으로 대피해야 함을 숙지했다.
포항시 관계자는 “이번 순회 교육을 통해 실제 지진 발생 시 당황하지 않고 침착하게 대응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향후 진행될 교육에도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한다”고 덧붙였다.
시는 지난 4월 홈페이지 공지 등을 통해 순회 교육 수요 조사를 마쳤다. 이후 5월에는 오천읍 직원들을 대상으로 지진 대비 행동 요령 교육을 실시한 바 있다. 앞으로 포항시 시설관리공단, 포항시 체육회 등 다양한 기관을 대상으로 순회 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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