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 폭염 속 치매 환자 건강을 지킨다 (함양군 제공)



[PEDIEN] 함양군치매안심센터가 여름철 폭염으로부터 치매 환자를 보호하고 건강한 여름나기를 지원하기 위한 '폭염 대비 건강관리 지원사업'을 이달부터 9월까지 운영한다.

이번 사업은 센터에 등록된 재가 치매 환자와 보호자를 대상으로 하며, 가정 방문과 전화 상담을 통해 환자의 건강 상태를 면밀히 살피고 필요한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주요 지원 내용은 치매약 복용 관리, 충분한 수분 섭취, 실내 적정 온도 유지, 무더운 시간대 야외 활동 자제 등 여름철 필수 건강 수칙 안내다.

또한, 고열, 두통, 근육 경련 등 온열질환 증상이 발생했을 때의 대처 방법과 응급 처치 교육도 함께 실시한다.

건강 이상 징후가 발견될 경우 신속하게 의료기관 방문을 안내하는 등 치매 환자의 건강 관리에 모든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함양군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치매 환자는 스스로 건강 이상을 인지하거나 대처하기 어려워 폭염에 더욱 취약한 만큼 지속적인 건강 관리와 예방 교육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앞으로도 치매 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촘촘한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