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무안군 운남면행복충전소에서 지난 20일 '운남행복 마마학당' 제3기 졸업식이 열렸다. 졸업생 33명을 비롯해 무안군 관계자, 군의원, 번영회장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1개월간 이어진 배움의 여정을 축하했다.
이번 마마학당에서는 웰다잉, 치매안심교육, 캘리그라피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어르신들은 새로운 지식을 배우고, 동년배와 교류하며 잊지 못할 추억을 쌓았다. 졸업식에서는 그동안의 성과를 공유하고 서로를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졸업생 대표 정순덕 씨는 "마마학당을 통해 새로운 것을 배우고 좋은 사람들과 함께 웃으며 지낼 수 있어 정말 행복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졸업생 자녀가 낭독한 편지는 참석자들에게 깊은 감동을 선사했다.
김산 군수는 "마마학당이 어르신들에게 단순한 배움의 공간을 넘어 서로 소통하고 정을 나누는 시간이 된 것 같아 뜻깊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생활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마마학당'은 초고령화사회에 발맞춰 어르신들이 배움을 통해 즐거움과 새로운 인연을 쌓도록 돕는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의 지역역량강화사업이다. 현재 일로읍에서 운영 중이며, 하반기에는 5개 읍·면으로 확대될 예정이다. 이는 배후마을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공동체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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