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도청



[PEDIEN] 경상북도가 행정 전반에서 탁월한 성과를 거둔 10개 시군을 대상으로 시상식을 개최하고 노고를 격려했다.

이번 시상식은 행정안전부 주관의 정부합동평가와 경상북도의 역점 시책 평가 결과를 종합해 우수 시군을 선정, 선의의 경쟁을 촉진하고 행정 성과에 대한 동기를 부여하고자 마련됐다.

평가 결과, 경산시와 의성군이 대상의 영예를 안았으며, 경주시와 예천군이 최우수 시군으로 선정됐다. 이들 10개 시군은 2026년 정부합동평가에서 경상북도가 2년 연속 우수 지자체로 선정되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했다.

특히 대상 수상 지자체인 경산시는 정량평가에서 최상위 성적을 기록했으며, 청소년육성위원회의 청소년 의견을 반영한 학습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경북교육청과 MOU를 체결하는 등 지역사회 청소년 참여 활성화에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였다.

의성군은 안전관리, 문화체육, 지역경제 부문에서 뛰어난 실적을 보였으며, 지역대학과 협업한 독서 아카데미 운영, 산불 피해 치유를 위한 독서문화 프로그램 등을 통해 지역 문화공동체 저변 확대와 독서문화 진흥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최우수 시군으로 선정된 경주시는 나눔문화 활성화, 지자체 간 연계·협력, 옥외광고물 정비 등 정성평가 9개 부문에서 우수 사례를 다수 확보했으며, 예천군은 사회보장, 지역경제, 일반행정 부문에서 높은 성적을 거뒀다.

이 외에도 김천시, 구미시, 칠곡군, 성주군이 우수 시군으로, 영천시와 영양군이 전년 대비 실적 향상 폭이 큰 시군에게 수여하는 특별상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이번 정부합동평가에서의 값진 성과는 우리가 지향해 온 ‘지방이 주도하는 진정한 지방시대’가 현장에서 확실히 증명되고 있다는 증거”라고 평가했다.

이어 “이를 위해 경북도가 확고히 추진 중인 ‘투자유치 100조 원 달성’과 ‘RE100 중심의 에너지 대전환 산업벨트 구축’을 차질 없이 이행해 지역 경제의 확실한 도약을 이끌어내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앞으로도 시군과의 굳건한 협력을 바탕으로 도민의 삶을 책임지고 5대 첨단산업 메가테크 연합도시와 세계 역사문화 관광 수도 조성을 통해 지방시대를 선도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