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대전환 위원회, 분과별 정책사업 발굴 본격화 (경상북도 제공)



[PEDIEN] 민선 9기 경상북도 도정 비전인 '경북의 힘으로 새로운 대한민국' 실현을 위한 경상북도 대전환 위원회가 본격적인 정책 사업 발굴에 나선다. 위원회는 11개 분과위원장 선출을 완료하고, 각 분과별로 현장의 목소리를 담은 정책 과제 발굴에 착수했다.

지난 6월 15일 첨단과학·투자분과와 농축산유통분과를 시작으로, 민생혁신분과, 복지보건아동분과 등 분과위원회 회의가 순차적으로 개최되고 있다. 공식적인 대면 회의와 더불어 온라인 영상회의도 활발히 진행되며, 참석이 어려운 위원들은 서면으로 정책 제안과 자문을 제공하고 있다.

각 분과위원회는 분과위원과 도청 실·국, 경북연구원이 유기적으로 협력하는 체계로 운영된다. 현장 전문가인 분과위원은 정책 방향과 공약 이행을 위한 사업 아이디어, 제도 개선 요구사항 등을 제시한다. 도청 담당 실·국은 유사 사업과의 연계성, 예산, 조직, 인력 등 실행 가능성을 검토하며, 경북연구원은 관련 통계 및 자료 분석, 국내외 사례 검토를 지원한다.

이러한 협업을 통해 단순히 의견 개진에 그치지 않고,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현장감 있는 사업 발굴과 실제 도정에 반영 가능한 정책 과제 구체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위원회는 이를 바탕으로 분야별 전문가, 도 관련 실·국, 경북연구원 간 유기적 협력체계를 강화해 공약 실천력을 높이고 경북의 새로운 도약을 위한 정책적 기반을 마련하는 데 역량을 집중할 방침이다.

앞서 지난 6월 15일 전체회의에서는 위원장과 총괄간사 위촉에 이어 분과별 논의를 이끌어갈 분과위원장도 호선했다. △기획행정분과 하혜수 교수 △첨단과학·투자분과 김무환 경상북도 K-과학자 △지역개발분과 이희용 교수 △복지보건아동분과 이진숙 교수 △민생혁신분과 전인 교수 △재난안전분과 고수현 명예교수 △지방시대정책분과 최철영 교수 △해양·에너지분과 권혁수 원장 △환경산림자원분과 정규원 명예회장 △농축산유통분과 하유신 교수 △문화관광분과 이상규 전 원장 등이 각 분과위원장으로 선출됐다. 이들은 각 분야의 정책적 전문성과 실행 감각을 갖춘 전문가들로, 앞으로의 활동이 기대된다.

분과위원회는 7월 초까지 개별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며, 이후에는 분과 간 협의와 조정을 거쳐 종합적인 관점에서 개별 정책 사업 간 연계성을 높이고 시너지를 낼 수 있는 정책 패키지 형태로 발전시킬 예정이다. 이렇게 마련된 정책 패키지는 오는 7월 6일 도민보고회에서 발표될 예정이다.

김성조 위원장은 “바쁜 일정 속에서도 열성적으로 참여해주는 위원님들께 감사하다”며, “위원님들의 정책 제언이 민선 9기 경북도정의 성공과 도민 행복으로 이어진다는 생각으로 책임감 있게 활동해주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위원회 차원에서도 분과별 논의가 내실 있게 진행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