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회 하남읍민 가요제 성황리에 마쳐 (밀양시 제공)



[PEDIEN] 밀양시 하남읍에서 열린 제2회 하남읍민 가요제가 3천여 명의 주민과 방문객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지난 20일 하남체육공원에서 개최된 이번 가요제는 하남읍 주민자치회가 주관했으며, 고고장구와 댄스팀 ‘댄싱퀸’의 화려한 오프닝 공연으로 막을 올렸다.

본선에 진출한 11명의 참가자는 저마다 갈고 닦은 노래 실력을 선보이며 뜨거운 경연을 펼쳤다. 특히 초대가수 정미애, 이주은, 유퉁의 축하 무대는 행사의 열기를 한층 더 고조시켰다.

치열한 경연 끝에, ‘분내음’을 열창한 최현정 씨가 영예의 대상을 차지했다. 금상은 ‘둥지’를 부른 김대헌 씨, 은상은 ‘연모’의 최춘일 씨가 수상했으며, 장려상에는 ‘막걸리 한 잔’을 부른 권준영 씨, 인기상에는 ‘진또배기’의 최성국 씨가 선정되었다.

권무성 하남읍 주민자치회장은 “참석해주신 모든 분이 즐거운 추억을 만들어가는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더욱 풍성한 가요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안선미 하남읍장은 “성공적인 가요제를 위해 열정과 노력을 아끼지 않은 주민자치회에 감사드린다”며, “주민들이 함께 즐기고 화합하는 문화 행사가 지속되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이번 가요제는 지역 주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는 계기가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