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광주시교육청이 오는 22일부터 23일까지 광주교육연수원에서 학교와 직속기관의 노무관리 담당자 130여 명을 대상으로 '2026 노무관리 역량강화 정주행 코스'를 운영한다.
이번 연수는 지난 2월 체결된 단체협약에 따라 달라진 임금체계와 복무기준을 학교 현장에 안정적으로 적용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교육공무직원의 근무 여건 개선과 일·가정 양립 지원을 위한 제도 확대 시행이 주요 골자다.
주요 변경 사항에는 방학 중 비근무 직종의 근무일수가 323일로 확대되고, 단설유치원 및 3식 급식학교 조리실무사는 365일 상시근무로 전환된다. 또한 상시근무자를 위한 자율연수가 5일 신설되며, 유급 병가는 60일로 확대된다. 공무상 병가 기간 연장, 아이키움휴가 3일, 재해구호휴가 5일 도입도 포함된다. 근속연수에 따른 퇴직준비휴가는 최대 20일까지, 학습휴가는 5일까지 부여된다.
'정주행 코스'는 이러한 처우 개선 사항과 복잡한 급여·복무 처리 기준을 실제 사례 중심으로 안내한다. 담당자들이 노무행정 업무를 정확히 이해하고 적용하여 교육공무직원이 달라진 복지 혜택을 빠짐없이 누릴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목적이 있다.
이정선 교육감은 “이번 단체협약은 교육공무직원의 처우 개선과 상생의 노사관계 구축을 위한 중요한 계기”라고 강조했다. 이어 “연수를 통해 노무관리 담당자의 전문성을 높이고, 개선된 근무 여건과 복지 제도가 학교 현장에 안정적으로 안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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