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광양시 드림스타트가 포항제철공업고등학교 광양지구동문회 사랑나눔 봉사단과 손잡고 취약계층 아동의 주거 및 학습 환경 개선에 나섰다. 지난 20일, 양 기관은 ‘2026년 사랑의 공부방 꾸미기’ 사업의 일환으로 두 가정을 방문해 노후된 공부방을 새롭게 단장했다.
2018년부터 이어져 온 ‘사랑의 공부방 꾸미기’ 사업은 매년 네 가구를 선정해 아동의 선호도를 반영한 맞춤형 주거 환경 개선을 지원한다. 올해 2차 사업에는 봉사단원 13명이 참여했으며, 시 지원금 165만원과 봉사단 후원금 약 280만원을 투입했다. 이를 통해 아이들이 사용하는 방 두 곳의 도배와 장판을 교체하고 책상, 의자, 옷장 등 필수 가구를 설치하는 작업이 진행됐다.
이번 지원 대상은 조부모와 함께 사는 초등학생 손주 두 명을 둔 한부모 부자가정이다. 기존에는 아이들이 사용할 책상과 옷장이 부족해 학습과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었으나, 이번 사업을 통해 보다 쾌적하고 안정적인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게 됐다.
박정금 아동보육과장은 “지속적으로 나눔 활동을 실천하는 포공 사랑나눔 봉사단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그는 “앞으로도 취약계층 아동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맞춤형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광양시 드림스타트는 12세 이하 취약계층 아동과 가족을 대상으로 통합사례관리와 보건, 복지, 교육 분야의 다각적인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며 지역사회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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