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장수군이 응급환자 발생 시 신속하고 안전한 항공 이송을 위한 응급의료헬기 인계점 이착륙장 안전 점검을 이틀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지난해 5월 원광대학교병원과 닥터헬기 이용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후, 응급환자 발생 시 전문 치료 연계를 위한 협력체계를 더욱 공고히 하기 위해 마련됐다.
장수군은 65세 이상 고령인구 비율이 40%를 넘어서는 등 의료 접근성이 낮은 지역에 속한다. 이에 따라 응급환자의 '골든타임' 확보와 중증응급환자 생존율 향상은 지역의 시급한 과제로 떠올랐다. 군은 이를 위해 응급의료헬기 활용 체계를 지속적으로 강화하는 데 힘쓰고 있다.
이번 현장 점검에서는 구급차 진입로 및 대기 장소 확보 여부, 주변 장애물 존재 여부, 안내판 설치 상태 등이 면밀히 확인됐다. 또한 응급 상황 발생 시 관계기관 간의 유기적인 협조 체계와 현장 대응 절차에 대한 점검도 함께 이루어졌다.
특히 응급의료헬기 인계점의 안전성과 접근성을 집중적으로 확인함으로써, 응급환자 발생 시 보다 신속한 현장 대응과 상급 의료기관으로의 이송이 가능하도록 운영 체계를 정비하는 데 중점을 뒀다.
최훈식 군수는 "응급의료체계는 위기 상황에서의 철저한 준비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정기적인 점검과 관리를 통해 응급의료헬기 인계점의 안전성을 높이고 군민들이 안심할 수 있는 응급의료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장수군은 앞으로도 응급의료헬기 인계점의 안전성과 운영 효율성을 꾸준히 점검하고 관계기관과의 긴밀한 협력을 강화하여, 응급환자의 생명을 살리는 골든타임 확보와 도서·산간 지역 응급의료 서비스 향상에 전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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