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경남 거창군이 지역 주민들의 소통과 이웃 돌봄 문화를 강화하기 위한 통합돌봄 사업을 본격화한다. 거창군 통합돌봄지원센터는 지난 17일 거창읍 동변마을 경로당에서 마을 주민 45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유밥상'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단순히 함께 식사하는 자리를 넘어, 주민들이 서로의 안부를 묻고 관계를 이어가는 과정을 통해 이웃 돌봄을 실천하고 마을 단위의 통합돌봄 체계를 더욱 굳건히 다지는 데 주된 목적을 두었다.
'공유밥상'은 마을복지계획의 핵심 실행 과제로 추진된 주민 참여형 프로그램이다.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서로를 살피는 문화를 확산하고, 경로당을 중심으로 한 마을 공동체를 더욱 단단하게 만드는 계기를 마련한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지닌다.
행사에 참여한 한 주민은 "함께 밥을 나누며 이야기꽃을 피우니 마음이 한결 가벼워졌다"고 소감을 전했다. 군 관계자는 "함께 식사를 나누는 작은 실천이 이웃을 돌보는 큰 힘이 된다"며 "앞으로도 주민 주도의 다양한 활동을 지원해 통합돌봄이 현장에서 체감될 수 있도록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거창군 통합돌봄지원센터는 앞으로도 주민 참여형 프로그램 운영을 확대하고, 지역 내 다양한 자원을 연계하며, 돌봄 사각지대를 적극적으로 발굴하는 등 현장 중심의 통합돌봄 체계를 더욱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이러한 노력은 지역사회가 더욱 따뜻하고 촘촘한 돌봄 안전망을 구축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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