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광양시가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만전을 기한다. 시는 지난 19일 시청 시민홀에서 물놀이 안전관리요원과 면·동 담당자 48명을 대상으로 집중 안전교육을 시행했다. 이 교육은 실제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안전사고에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광양소방서 소속 이형우 구조대장, 조선인 소방위, 소연주 소방장이 강사로 나서, 물놀이 안전장비 올바른 사용법과 응급 상황 발생 시 필요한 수상구조 요령, 그리고 생명을 살리는 심폐소생술 등을 이론과 실습을 병행하며 교육했다. 현장감 있는 교육 내용은 참여자들의 이해도를 높이고 즉각적인 현장 적용 능력을 배양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교육을 이수한 안전관리요원들은 오는 7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백운산 4대 계곡을 포함한 주요 물놀이 관리지역 및 위험구역에 배치된다. 이들은 여름철 성수기 동안 물놀이객들의 안전을 책임지며 사고 예방 활동에 힘쓸 예정이다.
최근 기온이 급격히 상승하며 예년보다 더 많은 피서객이 광양시를 찾을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시는 물놀이 안전관리 기간인 6월부터 8월까지 비상 근무 체제를 가동한다. 주말과 공휴일에도 시청 및 면·동 직원의 상시 근무를 통해 물놀이 안전사고 발생 가능성을 최소화하고, 사고 발생 시 즉각적인 대응에 나설 계획이다. 송명종 안전과장은 “안전관리요원 배치와 휴일 비상근무 등을 통해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송 과장은 “피서객 스스로도 음주 후 물놀이나 야간 물놀이를 자제하고, 반드시 구명조끼를 착용하는 등 기본적인 안전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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