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범수 아산시 부시장 “민선9기 공약, 충남도와 연계해 실행력 높여야” (아산시 제공)



[PEDIEN] 아산시의 민선9기 공약이 구체적인 실행 로드맵으로 구현된다. 김범수 아산시 부시장은 4년간의 시정 운영 밑그림을 확정하는 첫 단계인 공약 실천계획 수립에 있어 충청남도 공약과의 연계성을 강화해 실행력을 높일 것을 주문했다.

김 부시장은 22일 시청 상황실에서 열린 주간간부회의에서 오는 7월 개최 예정인 '주요업무 및 공약 실천계획 보고회' 준비를 철저히 할 것을 지시했다. 그는 아산시 공약만을 별도로 추진하는 것은 한계가 있다며, 도지사 공약과 연계되는 사업은 함께 검토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따라 시는 신규 공약에 대한 구체적인 실천 로드맵을 작성하고, 기존 계속 사업은 충남도 공약과의 연계성을 면밀히 살펴야 한다. 특히 사업 추진 과정에서 예상되는 문제점과 해결 방안을 중심으로 실효성 있는 실행계획을 수립해 보고해야 한다.

김 부시장은 민선9기 비전선포식과 공약 이행체계 구축 준비도 차질 없이 진행할 것을 당부했다. 비전선포식은 민선9기 출범의 의미와 시정 비전을 시민들과 공유하는 중요한 행사로, 공약사항 관리와 후속 실행체계 마련에도 빈틈이 없어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 태세 점검도 이뤄졌다. 장마, 태풍, 폭염에 대비해 비상연락 체계를 정비하고, 집중호우 전 하수도, 농수로, 하천 쓰레기를 수거해 역류 피해를 예방하도록 지시했다. 또한, 새로 부여된 주민 대피명령권의 구체적인 실행 방안을 점검하고, 개장을 앞둔 신정호 야외물놀이장의 시설물 안전 점검과 수질 및 안전 관리에 만전을 기할 것을 주문했다.

마지막으로 김 부시장은 보조금 집행 합동점검 대비와 더불어 음주운전, 직장 내 괴롭힘 등 공직기강 저해 행위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 줄 것을 재차 강조하며 회의를 마무리했다.